에관공, 2009 기후변화대응 대학(원)생 논문공모 시상식
에관공, 2009 기후변화대응 대학(원)생 논문공모 시상식
  • 장현선 기자
  • 승인 2009.12.0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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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은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관심제고 및 참신한 정책적 대안 발굴을 위해 개최된 ‘2009년 기후변화대응 대학(원)생 논문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기후변화대응과 관련된 주제로 지난 8~9월간 국내외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돼 총 42편의 논문이 접수됐다.
접수된 논문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프리젠테이션 총괄 심사 등 엄격한 선정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5편이 선정됐다. 이 중 최우수작 1편에 지식경제부 장관상, 우수 및 장려상 4편에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국내 복합화력발전소에서의 전력배출계수 개발’이라는 주제로 이시형(세종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그 외 4명이 우수 및 장려상(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대학(원)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 응모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특히 작품의 주제도 다양해져 양적‧질적으로 향상된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논문공모전 입상자 전원에게는 올해 12월초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되는 제1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5) 참석 등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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