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도시가스가 지난 25일 서울 오류동 동부골든아파트에서 고객센터와 합동으로 ‘노후공동주택 가스사고예방 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진전은 동절기 가스의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가스사고 또한 급증하는 것에 착안, 가스사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자율안전점검의 생활화 유도를 위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스시설 부적합으로 인한 피해사례 사진전시와 2009년 가스안전문예대회 포스터 수상작들이 함께 전시됐다.

이날 강남도시가스 관계자들은 주민들에게 사진설명 및 가스보일러 안전사용요령이 담긴 전단지와 기념품을 배포하고 도시가스 민원접수처 창구를 열어 가스사용에 대한 불편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일러와 가스렌지 안전점검을 요청하는 세대에 개별적으로 방문해 점검함으로써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나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