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사고 대비 비상훈련 실시
가스사고 대비 비상훈련 실시
  • 김나영 기자
  • 승인 2009.11.2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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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에너지서비스

▲ 충청에너지서비스 임·직원들이 함께 가스사고 발생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비상대책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청에너지서비스가 가스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비상훈련을 실시, 안전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청ES는 지난 24일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 및 SK E&S가 함께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충북 청원군 오송택지지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만수공원 앞 도로에서 지반침하로 인한 중압 가스배관(500A) 손상으로 다량의 가스누출과 화재로 인한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상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상황근무자가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1차 밸브차단 및 인명 구조 등 초동 조치를 신속히 진행, 전사 비상연락망을 통해 전 임직원이 현장으로 출동함으로써 긴급복구 절차를 훈련했다. 또한 SK E&S 위기관리센터에서는 연락체계 점검과 언론 대응협조체계를 강화했다.

조용우 대표는 “긴급상황 발생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한 구성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관리 생활화를 통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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