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가 제3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한국품질대상’을 수상했다. 품질경영 혁신 활동으로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올 한해 전 산업체의 품질경영활동 성과를 총 결산하는 자리로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정운찬 국무총리, 임채민 지식경제부 1차관 등 정부와 업계 인사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전KPS는 한국품질대상과 더불어 강동훈 품질경영실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고리2사업소 터빈팀 류영록 과장이 품질명장으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영광제1사업소 보름달분임조와 본사 어깨동무분임조가 우수분임조 은상을, 그리고 당진사업처 상록수분임조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권오형 KPS 사장은 “이번 한국품질대상 수상은 고객 지향적인 품질경영 혁신을 통해 이룩한 성과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국품질대상 수상기업으로써 더욱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끊임없이 혁신하고 도전하는 글로벌리더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전KPS는 그동안 시스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품질경영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앞으로 고객만족활동에 더욱 내실화를 기해 고객경험관리(CEM)시스템을 발전시킴과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사업역량 강화 등 새로운 시장에 밀착된 경영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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