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가 11월 12일~30일까지 목조 문화재 동절기 예방점검을 실시한다. 지난해 숭례문 화재와 같이 문화재의 취약성을 고려한 예방점검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사적, 중요민속자료 등 문화재를 보호하고자 실시된다.
이에 따라 전기화재 감전사고 등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도 점검, 전기설비의 설치․변경 또는 개선 공사의 시공 상태를 확인한다. 단순 부적합 사항은 가용한 인력 및 자재를 최대한 투입해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 매년 전기재해 취약설비에 대해 점검계획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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