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도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
아파트도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
  • 최호 기자
  • 승인 2009.09.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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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래구 안락 1차 SK 아파트, GEF 동참

부산시 동래구 안락 1차 SK 아파트(입대의 회장 김 호진)와 에너지 관리 공단 동남지역 에너지 기후변화 센터(센터장 이 선업)는 지난 15일 에너지 절약 및 기후 변화 협약 대응을 위한 GEF(Green Energy Family) 운동 협약식을 가졌다.

앞으로 안락 1차 SK 아파트는 기업. NGO.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 등 모든 에너지 소비 주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범국민 녹색생활 실천 네트워크인 GEF(Green Energy Family)운동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안락 1차 SK 아파트는 지난 7-8월에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통하여 절약한 에너지만큼 어려운 저소득층에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캠페인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관리사무소(관리소장 하 창헌)에서는 통.반장회의 및 반상회에 취지를 설명하고 참가 신청을 유도하여 입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협약식에서 김 호진 입주자 대표회장은 “환경오염, 지구온난화 등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범국민적인 실천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데 우리 아파트가 모범적인 실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안락 1차 SK 아파트는 에너지 관리공단의 온실 가스 감축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저탄소금융상품가입, 저탄소 제품 구매, 녹색실천매장이용, 에너지 절약 고효율 제품 우선 구매 등으로 생활 속에서 실제적인 에너지 절약 및 효율적인 이용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녹색에너지 생활실천운동에 주민이 직접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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