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에너지 전문 기업 휴세스(대표 신만중)가 지난 1일 삼천리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휴세스는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합작 투자해 지난 2006년 설립됐으며, 경기 서남부지역에 냉난방을 공급해왔다.
휴세스는 지난 해 화성 향남1택지지구의 열공급을 개시했고, 올해 8월 향남택지지구 내 배관을 준공하는 등 집단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해 왔으며 수원 호매실택지지구와 화성 향남1,2택지지구의 집단에너지 사업권을 획득, 향후 총 45,000여 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할 예정이다.
휴세스 신만중 대표는 창립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창립 후 3년 간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성공적인 집단에너지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창립3주년을 맞는 현 시점은 휴세스가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시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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