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중앙대 에너지산업 공동연구 추진
가스안전공사·중앙대 에너지산업 공동연구 추진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9.06.22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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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협정 체결… 광범위한 협력분야 명시

▲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과 박범춘 중앙대 총장이 에너지산업산학협정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와 중앙대학교(총장 박범훈)가 상호 손잡고 에너지 산업분야 공동 연구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6일 중앙대(서울 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중앙대학교와 에너지산업분야의 협력네트워크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산학 협정식에서는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박범훈 중앙대학교 총장간의 협정서 서명교환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향후 구체적인 협력업무는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연구원에서 중앙대학교는 산학협력단에서 총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산학협정을 통해 양측은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수행’, ‘전문인력 상호교류 및 교육훈련 참가’, ‘학술 및 기술정보 상호교류’, ‘교육 및 연구시설 공동활용’, ‘가스시설 안전확보를 위한 공동 활동’ 및 ‘기타 양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활동’ 등에 이르는 광범위한 협력분야를 명시함으로써 앞으로 상호 협력활동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급변하고 있는 에너지산업 환경에 상호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써 에너지분야 기술발전 및 가스안전기술역량 강화와 지적재산권의 기술이전과 사업화에도 공동 협력토록 하는 등 우리나라 산업기술 발전에 양측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가스안전공사는 그동안 미국 텍사스 A&M대학 및 서울산업대 등 국내외 선진 대학과의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기술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확대를 모색해 왔다.

가스안전공사는 향후에도 안전기술분야 세계적 연구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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