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재활 도우미 사업 첫발
가스공사, 재활 도우미 사업 첫발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9.06.1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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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생활․가사지원 등 지역친화 사업 전개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가 ‘Kogas Love Sharing’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생활지원과 가사지원 등을 위한 재활 도우미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Kogas Love Sharing’사업은 지난 3월부터 한국가스공사 주강수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임금 반납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전국 13개 사업장 관할 관공서와 협의해 선정된 약 200명의 재활 도우미와 함께 올해 말까지 재가 장애인 돌보기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본부장 오상경)는 지난 10일 공사 대강당에서 재활도우미 30명과 공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ogas Love Sharing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에 대한 지원 사업에 착수했다.

이날 오상경 통영기지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현재의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가 필요하고, 저소득 가정에 대한 경제적 도움이 절실”하다면서, “Kogas Love Sharing 봉사단”사업이 장애인과 재활도우미 모두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통영지역 사회봉사단체(함께하는 사람들, 참사랑회)와 여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무료배식 사업에 8년동안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1사 1연안 가꾸기 사업과 지역봉사활동 및 환경보호활동, 1사 1문화재 지킴이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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