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설배관 피복손상탐측 및 방식관리과정 워크숍
매설배관 피복손상탐측 및 방식관리과정 워크숍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9.06.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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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원장 양우승)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천안 가스안전교육원에서 사단법인 한국부식방식학회와 공동으로 ‘매설배관 피복손상탐측 및 방식관리과정 워크숍’을 실시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매설배관 피복손상탐측 및 방식관리’과정 워크숍에는 포스코, SK에너지, 한솔전기방식, LG화학, 중부도시가스등 23개사 33명이 참석해 열띤 강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의문들에 대해 해결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전기방식을 포함한 피복손상탐측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가스사고 예방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가스공사 연구개발원 원덕수박사가 부식원리, 전기방식이론, 전기방식시스템 진단 외면부식진단평가법을, 가스안전교육원 이종락 박사가 전기방식관련 기준 법규, 김용주 교수가 실내실습장에서 토양비저항의 실습 등을 실시했다.

둘째 날에는 간섭 및 피복상탐측이론을 가스안전공사 김원재과장, 송암엔지니어링에서 야외 실습장에서 피복손상탐지기의 사용 및 탐지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한편 가스안전교육원은 한국부식방식학회와 교육유치관련 협약서를 체결하고, 향후 NACE 등 국제공인자격 취득과정을 국내에 확대·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가스안전교육원은 외부고객에 다양한 국제공인자격과정을 국내에 개설, 수준 높은 국제공인자격소지자를 육성하고 국내기술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여 명실공이 경쟁력 있는 국내최고의 가스안전교육기관으로 거듭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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