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안전관리 우수판매업체 60개소 선정
상반기 안전관리 우수판매업체 60개소 선정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9.06.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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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위원회, 신규 인증 5개소·재인증 55개소

올 상반기 안전관리 우수판매업체 인증업소로 영풍가스와 우리강남가스 등 60개업소가 최종 선정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5월 29일 본사 회의실에서 ‘09 상반기 안전관리 우수 판매업체 인증’을 위한 인증위원회(지식경제부, 언론사, 판매협회, 가스안전공사)를 열어 예비 심사 결과를 토대로 상정한 61개 우수판매업체에 대한 최종 심사를 실시해 신규로 영풍가스 등 5개 업소를 신규 인증업체로 선정하고 우리강남가스 등 55개 업소를 우수 판매업체로 재선정했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5개 업체는 영풍가스, 점촌가스, 신성가스, 신화가스, 남성에너지 등이다. 이들 5개 신규 인증 업소는 오는 11일∼12일까지 전국 5개 시·군·구에서 인증 현판식을 갖게 된다.

그동안 가스안전공사는 인증 공모에 접수된 68개소 중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65개소를 선정하고 지역본부·지사 심사원이 지난 4월22일부터 5월1일까지 전국 52개 시·군·구 지역의 판매업소에 대해 현장실사를 추진했다. 현장실사 결과 93.8%(61개소)가 인증기준을 통과했고 나머지 4개업체는 판매사업운영 및 공급자의무사항 기준에 미달해 최종 인증위원회에는 61개 업소만 상정됐다.

인증위원회는 61개 업소를 대상으로 최종심사를 실시한 결과 판매사업 기본요건 등을 검토해 기본요건 미달(주차부지 미확보)로 1개업소를 탈락시키고 최종 60개업소(신규 5개소, 재심사 55개소)를 인증업소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6월 현재 전국 118개 시·군·구에 168개 우수판매업체를 선정·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에 대해서는 향후 인증서를 수여하고 판매점 및 가스운반차량에 우수판매업체 현판 및 인증마크를 부착해 지역의 타 판매업체보다 차별화 된 업체홍보 및 보험료할인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우수판매업체 인증 선정을 위한 인증위원회는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상정한 우수판매업체 61개소에 대한 최종 심사를 실시했다.

또한 인증위원회는 인증활성화를 위한 정기검사 면제(법개정 입법예고), 우수사업자 신청 유도를 위한 시공업 등록 조건 확대 등 인증지침 개정(안)을 의결했다. 하반기 인증신청 공고 및 접수는 7월1일부터 8월31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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