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해 동절기에 실시한 ‘제5회 에너지절약 실천 지원사업’ 으로 2007년 동기 대비 난방사용량을 10%이상 절감해 총 11억6천만원 가량의 난방비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난은 지난해 이번 사업에 1만3974천세대가 참여, 지역난방 공동주택 9700여세대의 동절기 1개월간의 난방사용량에 해당하는 총 1만5093Gcal의 난방사용량을 절감해 8만9293㎡의 면적에 2만 7천여그루의 소나무를 심을 때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에너지절약 실천 지원사업’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에너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2008년 동절기(’08.12.1~’09.2.28) 지역난방 열사용량 합계가 전년 동절기(’07.12.1~’08.2.28) 지역난방 열사용량 합계 대비 10%이상 절감시 개별 세대 및 소속 공동주택 단지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제5회 사업에는 참여세대의 절반이 넘는 7800세대가 실내 적정온도 준수 등 자발적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난방사용량을 10%이상 절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캠페인 참여 세대 중 난방사용량을 10%이상 절감한 세대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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