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 전자의료기기 산업발전 전략 세미나 개최
전기연, 전자의료기기 산업발전 전략 세미나 개최
  • 최일관 기자
  • 승인 2009.02.16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방향 제시

국가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선정된 전자의료기기 분야 산업경쟁력 확보와 종합적인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산·학·연·관의 연구결과가 최종 발표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은 20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전자의료기기 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천세창 특허청 과장의 ‘산업재산권 확보 전략’, 정지훈 우리들병원 연구소장의 ‘디지털 병원 수출 방안’, 정진백 식약청 연구관 ‘의료기기허가심사 및 제도개선’, 조정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장 ‘Medical device 보험수가제도’, 나군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교수로봇수술의 현재와 미래’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이어 허영 전기연구원 융합기술연구본부장의 '전자의료기기산업 발전전략' 발표가 있을 계획이며 ‘의료기기 명품화 전략'을 주제로 패널토의도 이뤄진다.

허영 본부장은 “최근 비약적인 기술 발전과 인구 고령화, 서비스 무역 장벽 변화 등의 사회경제적 변화, 국제의료 관광의 증대와 같은 문화현상으로 의료기기 분야의 산업은 다각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자의료기기 발전 전략 포럼 구성 등을 포함해 전기연구원이 그동안 국내 최고 수준 의료기기 분야 전문가들과 긴밀한 네트워킹과 공조를 통해 얻은 연구결과가 소개돼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기연구원은 오는 18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침가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메일(amiyoun@hanmail.net)이나 팩스 (031-8040-4162)로 신청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