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산업리서치, 나노 융복합 기술 교육 세미나 개최
유비산업리서치, 나노 융복합 기술 교육 세미나 개최
  • 남수정 기자
  • 승인 2009.02.13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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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 전문 컨설팅 및 리서치 기관인 유비산업리서치(대표이사 이충훈)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컨벤션홀에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나노 융∙복합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첫 날인 19일은 나노 기술 이론과 제조 기술 그리고 IT 분야에 적용되는 디스플레이용, 반도체용 나노 기술에 대해 면밀히 파악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서울대 김기범 교수, ETRI 송윤호 팀장, 카이스트 최양규 교수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나노 기술의 기초 이론부터 제조 기술, IT에 적용되는 기술 등에 대해 심도있는 강연을 펼친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태양전지와 전지용 나노 기술과 같이 그린 에너지 분야에 적용되는 전문 나노 기술과 의약품, 화장품과 같이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분야의 나노 기술 등에 대한 최신 핵심 기술들을 다루게 된다. KIST 김경곤 박사, 중앙대 오경택 교수, 태평양의 김준오 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이충훈 유비산업리서치 대표는 “한국의 IT, GT 산업계를 지탱하고 있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조명, 태양광산업, 신바이오 분야의 바탕에는 나노 융∙복합 기술이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며 “나노 융∙복합 기술이 모든 산업의 기본 요소로 자리잡은 만큼 이 기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또한 필수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이번 세미나는 오랜 기간 나노 융∙복합 기술 분야에서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 온 전문가들이 전해주는 생생한 이론과 실전 교육으로 업계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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