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등록 완료
LCD 장비 전문업체인 에버테크노(대표 정백운)가 태양광 사업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인 에버솔라에너지가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등록을 마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에버솔라에너지는 태양광발전 시스템과 모듈 제조업을 비롯해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하이브리드 재생에너지 시스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100억원을 투입해 오는 10월까지 연산 25MW 규모의 태양광 모듈 양산능력을 갖추고, 제품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현재 장비 발주 단계에 와 있다.
회사측은 사업 안정화를 위해 태양광 모듈 생산 추진과 함께 판매처 확보에도 나서고 있으며, 구체적인 성과가 상반기내에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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