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인사동 방문객 무료 ‘쉼터’ 제공
설 연휴기간 인사동 방문객 무료 ‘쉼터’ 제공
  • 한국에너지
  • 승인 2009.01.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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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대성(회장 김영대)은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내내 관훈동 본사 사옥을 개방하고 인사동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쉼터를 제공한다.

이번 쉼터는 대성에서 연중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인 ‘디큐브 축제’의 일환으로 역 귀경길에 오르거나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시민, 그리고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마련됐다.

‘디큐브 축제’는 대성광장에서 매주 주말 열리며, 인사동을 찾는 사람에게 겨울·여름에는 따뜻한 차와 휴식처를 제공하고, 봄·가을에는 클래식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쳐 인사동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다. ‘디큐브’란 이름은 대성산업이 신도림동에 건설 중인 주상복합건물 ‘디큐브씨티’에서 따왔다.

인사동은 설이나 추석 등 명절에 많은 내외국민으로 북적거리는 관광명소 중의 하나다. 인사동 길에 위치한 대성은 설 연휴기간 동안 인사동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잠시 무료로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본사 광장을 개방하고, 약 100석 정도의 좌석을 비치해두기로 했으며 사옥 화장실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투호세트나 제기 등을 마련해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녹차나 커피 등의 음료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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