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긴급 사업소장회의 개최
한전KPS, 긴급 사업소장회의 개최
  • 최일관 기자
  • 승인 2009.01.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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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사장 권오형)는 국가 경제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 20일 본사 대강당에서 본사 처·실장 및 전국 사업소장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해 전국사업소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 제4차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계획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대부서제 확대를 통한 조직 슬림화, 신증설·신규사업 강화, 선진화 및 신성장 동력 창출 방안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방안 수립 및 조기집행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이뤄진 인사이동에 대한 사령장을 수여했으며 긴축경영 및 조기투자집행을 통해 경영쇄신을 위한 혁신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KPS의 이번 조직개편 내용은 본사 20% 감축과 사업소 축소를 주요 골자로 본사조직을 8처실 29팀에서 7처실 22팀으로 감축했으며 사업소조직을 36개 사업소에서 32개 사업소로 개선(4개 사업소 통폐합)했다.

비상경영 상황반을 설치해 투자, 인력, 재무 및 신성장사업 활성화 추진실적 등을 종합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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