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전태주)는 지난 12일부터 2박 3일간 동부산호텔에서 인근지역 초등학생 150명이 참가하는 동계영어캠프를 개최했다.영어캠프는 기장군내 위치한 장안·일광면 5개 초등학교(월내, 좌천, 장안, 일광, 칠암)가 연합으로 기획하고 고리본부가 개최비용을 전액 지원해 연2회 열리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으로 5회째를 맞이하는 연합 영어캠프는 고리원자력에서 지원하는 원어민 영어강사와 학교별 영어전담 선생님이 개발한 교재와 활동으로 이뤄지며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활성화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신나는 영어나라로’의 주제로 진행되는 캠프는 우주, 과학, 환경, 요리 등 주제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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