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투자비 중 4315억 상반기 집행
연간 투자비 중 4315억 상반기 집행
  • 한국에너지
  • 승인 2009.01.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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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남부발전이 내수 경기 진작을 통한 경제 위기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올해 연간 투자비중 4315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남부발전의 연간 총 투자비는 7074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약 40% 증가한 금액으로 이중 약 61%에 해당하는 4315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세부추진내용으로는 건설공사 기자재 대금의 경우 기존의 대금이 납기기준으로 지급되던 것을 선급대금으로 기자재비의 약 20%를 지급할 수 있게 했고 납품전이라도 제작 기성률에 따라 중도금 명목으로 약 40%를 추가 지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공사 설치 시공비의 경우 선급금 없이 공사 진도율에 따라 지급되던 것을 계약이행 보증증권 범위 내에서 선급금 명목으로 약 10%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투자비 예산의 효율적인 조기집행을 위해 특별점검단과 실무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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