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경쟁력 개선” 노력
“가격 경쟁력 개선” 노력
  • 한국에너지
  • 승인 2009.01.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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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충전업계
한국LP가스공업협회(회장 유수륜)는 지난 7일 협회 회의실에서 수도권을 비롯한 회원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유수륜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협회와 사업자간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충전업계는 전국 14개 지회와 함께 LPG가격 경쟁력 개선, 개별소비세 폐지, 부가세 면제 DME-LPG 혼합 시범사업 등을 펼쳐 충전업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순영 전무는 주요 사업 계획 보고를 통해 올해 중점사업으로 올해 충전업계는 프로판 부문의 경우 소형저장탱크 안전관리자 선임을 1톤까지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비롯해 용기재검사주기 연장, 도시가스 보급확대에 따른 LPG산업 보호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충전분야에서는 LPG경차와 하이브리드차량의 초기 공급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LPG택시용 연료에 대한 부가세 면제, 개별소비세 폐지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회의 중장기발전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택시 및 LPG소비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도 펼치고, LPG산업에 대한 홍보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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