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에너지 전문 기업 (주)휴세스 신임 대표이사에 조한우 삼천리 집단에너지총괄 부사장이 취임했다. 조한우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토목공학과 출신으로 1995년 삼천리에 입사해 삼천리 사업개발본부장, 삼천리ENG PLANT사업본부장, 삼천리 자원개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휴세스는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합작 투자하여 2006년 9월 1일 설립하였으며, 집단에너지 사업 및 냉난방사업 등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 보급에 앞장서는 집단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문희 원장)은 태양광연구단의 윤경훈 책임연구원과 연료전지연구단의 김창수 책임연구원을 ‘영년직 연구원’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에 영년직으로 선정된 두 연구원은 뛰어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올해의 KIER인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앞으로 자신의 연구 분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년을 보장받게 된다. 윤경훈 박사는 그동안 태양전지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주)LG마이크론에 ‘CIGS 박막 태양전지 제조기술’을 이전하는 등 사업화에도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김창수 박사는 연료전지 상용화 기술개발 및 국산화를 이끌어왔으며 ‘근거리 이동용 연료전지 하이브리드카 국산화 개발’ 등 국내 연료전지 기술개발에 많은 공헌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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