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동절기를 맞아 소외받기 쉬운 저소득층 어르신을 모시고 뜻 깊은 행사를 실시했다.

공사는 지난 1년간 대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매 주 한 번씩 독거노인 어르신댁에 도시락을 배달해왔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댁의 노후된 가스시설을 개선하는 한편, 생일잔치를 개최했다.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하신 생일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과 작은 선물 등으로 마련되었으며 가수 이용씨가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께 흥겨운 노래와 웃음을 선사하고 공사 직원들과 함께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취임 후 처음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석한 박환규 사장은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직원들이 그동안 나눠왔던 사랑을 더욱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사는 향후에도 사회복지시설 5000개소에 대한 가스시설 일체 점검 및 봉사단 성금을 활용한 기부 및 노력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