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 번째인 KGS검사왕 선발대회는 검사품질 및 검사원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검사원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수 있는 현장상황을 시뮬레이션 형태의 문제로 출제해 전국적인 검사표준화를 꾀했다.
특히 각 분야 전문가로 선정된 30명이 약 300여 문제를 문제은행식으로 출제했다.
또한 본 대회 두 달 전 문제은행의 70%를 공개, 학습이 진행됐으며, 웹페이지 상에서 문제은행 중 출제된 30문제에 대해 15분간 응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체 대상 직원의 61.3%인 348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액법 허가 ▲고액법 판매 및 사용 ▲도법시설 ▲용기 및 특정설비 ▲가스용품의 5가지 분야로 구분돼 분야별 실력을 겨뤘다. 그 결과 경기서부지사 박병준 과장 등 10명이 성적 우수자로 최고의 실력을 가진 KGS검사왕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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