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주대교 등 5곳 30일까지 현상공모
서울시는 금년도 경관조명 사업에 총 43억원을 투입한다.서울시는 이와 관련 △ 신행주대교 강서구 개화동∼경기도 △ 강변북로 반포대교∼동호대교, 한강철교∼당산철교 △ 한남대교 용산구 한남동∼강남구 신사동 △ 구의역 주변 지상구간 등 5곳에 대한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확정하고 30일까지 현상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조명디자인, 전기설계, 전기시공 자격 보유업체여야 하며, 공동 또는 단독으로 응모할 수 있다. 당선되면 상장 및 설계·시공권이 부여된다. 그 밖에도 우수작 1점에 상금 500만원, 가작 2점에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서울시 작년에 총 사업비 76억원을 투입, 171곳(다리, 문화재, 큰 건물 포함)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지난 98년부터 지금까지 21개 다리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남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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