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수안보 조선관광호텔에서 중저압차단기, 전동기, 인버터 전국 특약점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 김영남 본부장과 영업담당 중역, 전국 특약점 대표자 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003년도 영업실적 평가와 우수 특약점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저압기기 특약점 매출이 전년대비 20% 성장한 82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최초로 1,000억원을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