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관리자금 내년 230억 책정
가스안전관리자금 내년 230억 책정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8.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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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산대비 23.5% 축소
10월말 256억 집행
올해 309억7100만원으로 책정됐던 가스안전관리자금이 예산절감 차원에서 9억원 삭감된 300억7100만원만 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내년 가스안전관리자금이 올해 대비  23.5% 삭감된 230억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집계한 가스안전관리사업자금 집행현황에 따르면 올해 가스안전관리자금은 10월말 현재 256억3480만원이 집행돼 85.2%의 집행 비율을 보이고 있다.

사업별로는 충전시설, 집단공급시설, 판매사업자 공급설비 확충 등 가스유통구조개선사업에 배정된 135억8530만원의 예산중 115억6730만원이 집행돼 85.1%의 예산이 소진됐다.
LPG공급방식개선사업은 43억2170만원 배정 예산 중 35억6650만원 집행돼 82.5%의 실적을 보였다. 

도시가스시설개선사업은 111억7300만원 배정금액 중 98억9100만원이 집행돼 88.5%의 실적을 나타냈다.
검사시설개선사업은 9910만원 예산액 중 6100만원이 대여돼 61.6%의 대출실적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부터 12월까지 4/4분기동안 적용되는 대출금리는 3년만기 국고채 금리인하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에 비해 0.75% 인하된 3.5%로 조정됐다.

실제 금융기관에서 이뤄지는 대출적용이자는 4.5%가 적용돼 시중 금융기관에서 이뤄지는 대출에 비해 3%가량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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