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은 지난 12일 본사를 비롯한 서울화력과 인천화력 직원 65명으로 구성된 ‘피해복구지원봉사단(단장 박원규)을 구성, 폭설 피해 재해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옥천군 동이면 용운마을의 피해농가를 찾아 포도밭 비닐하우스 5개 동에서 복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준비해 간 작업용 장갑, 파이프 절단기 등을 이용해 폭설로 완전히 쓰러진 비닐하우스 5개 동에서 비닐제거와 볼트 풀기, 쇠파이프 절단과 쓰레기 치우기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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