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에너지사랑 실천행사
2008년도 에너지사랑 실천행사
  • 최호 기자
  • 승인 2008.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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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1만 7천여건 출품 경합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달 24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공단 대강당에서 ‘2008년 에너지사랑 실천행사’를 개최했다.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절약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시작돼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서 전국의 에너지절약 정책연구학교 및 체험학교 등 총 40여 개교에서 출품한 1만7500여 건의 UCC, 창작곡, 실천사례발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38개 작품이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날 행사에서는 올해 신설된 UCC부문에서 군산지곡초등학교 3학년 한경웅 학생에게 최우수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이, 봉명초등학교 6학년 조민지, 장은하 등 3팀에게 우수상(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이, 삼례초등학교 6학년 강지민외 24명 등 5팀에게 장려상(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됐으며, 창작곡 부문에서는 백합초등학교 우고은외 3명이 독/중창 부문에서, 군산지곡초등학교 서현외 35명이 합창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삼례초등학교 김지영외 33명 등 3팀에 우수상(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 무주안성초등학교 조현규, 최지윤등 10팀에 장려상(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에너지관리공단 윤무혁 사업지원본부장은 총평을 통해 “올해는 부문별로 우수한 작품들이 고르게 출품됐으며, 특히 신설된 UCC부문에서 참신한 작품들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웠다”면서, 출품된 작품들은 CD로 제작하여 학생들의 에너지절약 실천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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