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원자력기술지도 막바지 작업
국가원자력기술지도 막바지 작업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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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大공청회 통해 각계 의견 수렴 5개 비전으로 구성…6월 최종안 도출
우리나라 국가원자력기술지도 작성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과학기술부는 지난 5일 전경련 회관에서 대공청회를 개최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국가원자력지도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청회는 지난 1월부터 포항, 대전, 전주, 서울 등에서 지역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종합해 마련한 분야별(비전별) 기술지도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원자력기술지도는 ▲ 미래 청정에너지로서의 원자력 ▲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원자력 ▲ 국가산업발전 및 위상제고를 위한 원자력 ▲ 인류 지적자산 형성의 원천기술로서의 원자력 ▲ 미래 첨단기반기술로서의 원자력 등 5개 비전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 기술지도 작성의 과제책임자인 한국원자력학회 신재인 박사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금년 6월말 경에 최종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공청회에서는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과 안동선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이 참석해 원자력기술지도 작성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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