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경쟁우위 기술력에 있다”
서부발전, “경쟁우위 기술력에 있다”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4.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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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ACOPS-Ⅰ추진 2년연속 경영평가 1위 금년부터 ACOPS-Ⅱ 돌입… 기술혁신운동 매진
서부발전이 장기비전인 ‘21세기 발전산업의 리더’를 실현하기 위해 기술혁신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발전부문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창사 직후인 지난 2001년 5월부터 3개년을 목표로 발전기술 경쟁우위 확보전략(ACOPS)을 추진해 작년 말 이를 완결한데 이어 금년부터는 미래 성장동력 확충에 중점을 둔 2단계 경쟁우위 확보전략(ACOPS-Ⅱ)을 전개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까지 ACOPS-Ⅰ을 추진해 여러 성과를 거뒀다. 14개 중점과제와 49개의 세부실천과제를 추진함으로써 회사의 경영안정과 발전산업부문의 경쟁우위를 확보함으로써 발전회사 경영평가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또 품질경영체제 구축, 발전소 계획예방정비 단축, 청송양수 원격운전 도입, 평택화력 ESCO사업 활용, 폐기물 재활용 증대 및 수익 극대화, 서인천복합화력 성능 업레이트 등을 들 수 있다.
서부발전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16개 중점과제와 51개 세부실천과제로 구성된 ACOPS-Ⅱ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2008년까지 완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중점과제는 ▲ 최선업무 전략부문에서 핵심기술 역량 확보, 전력시장 환경변화 대응, 신·재생에너지 개발 ▲ 최저원가 전략부문에서는 신기술 적용, 정비 선진화, 저가탄 연소기술 ▲ 최적운영 전략부문에서는 과학적 설비관리, 발전설비관리 최적화, 품질·안전 경영체제 구축, 환경친화경영 강화 ▲ 최대수익 전략으로는 대외사업 개발, 고수익 발전소 건설, 고부가수익 창출 ▲ 최고만족 전략으로는 즐거운 일터, 직장가치 창출 등이다.
서부발전은 발전부문 경쟁우위가 기술력에 달려 있다고 보고 최선업무(Leading Action) 최저원가(Low Cost) 최적운영(Optimal Operation) 최대수익(Big Profit) 최고만족(High Satisfaction)의 다섯 분야를 의미하는 ACOPS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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