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삼천포화력본부(본부장 황현규)는 지난달 26일 발전소 인근 사천읍 구암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애원’을 방문해 생필품과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묵은 빨래 등을 하며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을 인솔한 한 책임자는 “사랑의 나눔이란 그냥 주는 것이 아니라 되돌려주는 것일 뿐”이라며 “앞으로도 회사 차원에서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찾아 계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애원은 가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아이들을 양육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44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