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난 2002년부터 산학협동 차원에서 지속돼 온 행사로 그동안 총 54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김태우 두산중공업 원자력BG장은 “두산중공업은 지난 20여년 동안 원자력 발전설비 기술을 선도해 왔다”고 말하고 “이번 장학금 전달 역시 향후 원자력분야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기적인 안목에서의 투자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은 그동안 국내에서 원자력발전소 13기를 준공하고 현재 6기를 건설하고 있으며 미국 세퀴야 원전과 중국 진산 원전 등에도 주요 기자재를 수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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