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경영 및 기후변화대응 컨설팅 전문업체인 에코아이(대표 정재수)가 매년 100%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탄소배출권 시장을 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에코아이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경기지방 중소기업청 2층 세미나실에서 ‘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저탄소 경영 및 탄소배출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호주의 저탄소 녹색성장(주한 호주대사관) ▲CDM사업 (에코아이) ▲새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및 산업 파급효과, 온실가스 감축 대응 방안(에너지관리공단) ▲세계 배출권거래 현황(ACX-Change)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에코아이 정재수 대표가 직접 연사로 나서 ‘황금알을 낳는 CDM사업’을 주제로 국내외 CDM사업 사례 소개, ‘ACX-Korea’ 탄생과 운영계획, 기업 및 지자체의 인벤토리 구축 등에 대해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코아이 관계자는 “탄소배출권은 현재의 경제위기 상황에서 기업들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최적의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탄소배출권에 대한 문의 중 가장 빈도가 높은 질문들을 엄선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특히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영업비밀이나 노하우까지 모두 공개할 방침”이라며 패널토론 순서에서 세부적인 내용까지도 즉석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참가신청은 이메일(ecoeye@ ecoeye.com)이나 팩스(031-716-184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