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경제통상과를 비롯해 가스안전공사, 포항시 LP가스판매협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내 100여세대의 노후된 가스시설을 모두 무료로 교체했다.
특히 지난해 울릉도에서 노후된 조정기를 사용해 오다 가스가 폭발한 것과 관련 비용부담이 어려운 농촌 소외지역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이번 행사가 계획됐다.
최상권 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각 가정에서도 조정기나 가스호스 등의 권장기간을 확인해 주기적으로 꼭 교체함으로써 관련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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