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일본 LP가스업계와 가스안전 기술 교류
가스안전공사, 일본 LP가스업계와 가스안전 기술 교류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8.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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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코키·사이산 등 25개 업체 31명 대표단 방문 … LP산업현황 파악
국내 LPG자동차와 충전소 현황을 비롯한 LPG산업 전반을 둘러보기 위해 방한한 일본 LPG업계 대표자로 구성된 25개 업체 31명이 지난 5일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은 일본 이토코키(주)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
일본LPG업계 대표단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해 가스안전공사와 E1 인천 LPG수입기지, 한국LP가스공업협회, LPG충전소 등을 방문 견학했다.
일본 LPG업계 시찰단에는 우츠미 니로 이토코키 사장을 비롯해 이와타니산업, 사이산, 히로시마가스프로판, 오사카가스LPG, 가스텍서비스, 오카야산소, 도쿄가스에너지, 센다이프로판 등 일본 LPG업계를 대표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포함됐다.
김재용 가스안전공사 기술안전이사는 환영 인사를 통해 “일본 LPG업계를 이끌고 있는 대표들이 국내 LPG산업을 방문하는 만큼 양국의 기술 및 정보 교류에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일본 LPG업계 대표단은 가스안전공사를 방문해 공사업무 전반, 한국의 LP가스산업현황, LP가스분야 안전관리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험검사설비 및 가스사고 분석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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