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정선눈꽃마을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동서발전-정선눈꽃마을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 한국에너지
  • 승인 2008.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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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풍력 건설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동서발전이 강원도 정선의 백복령 눈꽃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7일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가목리(일명 백복령 눈꽃마을) 마을회관에서는 동서발전 건설처장, 정선군 임계면장 및 백복령 눈꽃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이 열렸다.  

 

백봉령 눈꽃마을은 동서발전이 추진 중인 20㎿급 정선풍력발전단지 조성 예정지로 농촌체험 활동,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도농간 교류를 통해 새농촌건설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마을이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동서발전은 현재 추진 중인 정선풍력 건설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특성에 맞는 부가사업을 발굴해 지역발전을 이뤄내는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박상준 동서발전 건설처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오늘 자매 결연식은 농촌과 기업이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자리”라며 “앞으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풍력은 정선군 가목리 및 직원리 일대에 조성되며 오는 2010년 3월에 착공해 2011년 7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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