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지난달 22일부터 차량 이동이 많은 휴양지를 대상으로 유사석유제품 사용근절을 촉구하는 ‘2008년도 하계 휴양지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천, 송도, 명사십리 등 전국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동검사 차량을 동원해 유사석유제품 사용에 따른 폐해사례에 대한 동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현장 품질검사 및 소비자 제시시료에 대해 무료로 시험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유사석유제품 추방 가두 켐페인과 함께 유사석유제품 사용자에게 과태료 부과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유사석유제품 추방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석품원은 앞으로도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의 건전한 유통과 품질관리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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