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구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수성고등학교 학생 등 중·고생 8백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1교시에는 대구시소방본부가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 소생술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했고 2교시에는 대구도시가스가 가스안전교육 및 기본적인 가스안전점검 방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 뒤 학생들이 직접 비눗물로 가스안전점검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학생들은 2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뒤 개별적으로 도시가스 사용세대를 방문해 자율점검을 하게 되며 교육시간을 포함해 점검세대수에 따라 최대 10시간까지 봉사활동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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