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서 한중일 신재생에너지 포럼 열려
베이징서 한중일 신재생에너지 포럼 열려
  • 남수정 기자
  • 승인 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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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국 현황·정책 소개 … 구체적 협력방안 논의
지난해 11월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합의됐던 신재생에너지 포럼이 지난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고유가 대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한중일 3국의 개발현황과 관련 정책 등을 공유함으로써 국가간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은우 교육과학기술부 국제협력국장을 수석대표로, 대학ㆍ연구기관ㆍ산업체 대표자 26명이 참석했다. 김낙주 서울산업대 교수, 강용혁 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에너지연구본부장, 이해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에너지재료연구단장, 오형석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차량그룹 책임연구원, 이관세 신재생에너지센터 연구개발실장, 김종원 에기연 수소에너지사업단장 등이 참석,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이은우 국장은 마무리 연설에서 “이번 포럼에서 논의한 내용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3국의 관게부처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도출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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