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최근 집계한 가스사고 현황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가스사고는 LPG 71건, 도시가스 24건, 고압가스 11건으로 총 106건이 발생해 전년대비 18.46% 감소했다.
LPG의 경우 71건이 발생해 전년대비 15건(17.44%)이 감소했으며 도시가스는 30건이 발생 6건(20%)이 감소했다. 또 고압가스는 11건으로 전년대비 3건(27.27%)이 줄었다.
또 고의사고는 전년 28건에서 올해 2건으로 무려 26건(92.85%)이 줄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연말 지식경제부와 가스안전공사가 연차적으로 추진해온 가스안전기기(퓨즈콕) 보급사업 및 차단기능형 밸브 보급 등이 관련사고 감소에 기여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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