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내달부터 인천국제공항내에 LNG 충전소를 건립할 계획으로 빠르면 내년 3월 완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 3월 부터는 LNG 공항리무진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가스공사는 오는 15일 인천국제공항내 ‘베스트웨스턴 인천에어포트호텔’에서 LNG차량 개발 및 개조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환경부, 가스공사, 공항리무진 버스관계자, 공항 화물차량 관계자, LNG버스 및 LNG 화물 개조업체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박용주 환경부 주무관이 ‘LNG 차량 보급정책’, 유성찬 가스공사 차장이 ‘LNG 충전소 보급계획 및 일반정책’, 채정민 연구개발원 연구원이 ‘LNG 버스(대우) 완성차 현황’을 각각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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