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장학재단은 지난 23일 STX 남산타워에서 강덕수 회장을 비롯한 장학재단 이사진, 회사관계자, 장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해외 유학 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STX 해외유학 장학생으로 선발된 12명의 학생(학부 과정 5명, 석·박사 과정 7명)은 하버드, MIT, 스탠포드 등 해외 유수 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은 우수 인재다. 특히, 지난해 6명에서 2배 증가한 인원을 선발한 STX 장학재단은 개인 당 연간 5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며, 매년 실시하는 심사를 통과하면 해당 과정 졸업 시까지 계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