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현대오일뱅크가 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공장 인근 주민들의 생계수단인 바닷속 어족 자원 보호와 지역 해양 생태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이날 치어 방류 행사에 유재범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장을 비롯한 서산시, 대산지역 수협 등 지역 유관 단체 및 인근 지역 어민 등 약 200 명이 어선을 타고 인근 해안을 돌며 우럭 중간 성어를 방류했다.
유재범 현대오일뱅크 공장장은 “방류 금액을 매년 증액해 2012년에는 현재의 두배 수준인 2억원까지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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