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오전 5시30분 임진호 대표가 직접 상황실장에게 훈련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불시에 시작됐다.
구로구 고척1동 66-2번지 고척지구정압기에서 필터 및 300A밸브가 파손돼 가스 누출, 화재가 발생으로 이어져 지구정압기의 작동이 중단돼 공급압력 저하와 함께 인근 아파트 주민이 놀라 대피하는 사고를 가상했다.
각 반별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조치가 이어져 사고지점의 신속한 응급복구를 조기에 완료했으며, 공급중단세대 및 다량사용처에 대해서는 압력변동 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