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중국 LPG충전사업 진출
국내최초 중국 LPG충전사업 진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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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PG업계 선두주자인 SK가스(주)(대표이사 조재수)는 국내 LPG업계 최초로 11월 중순 중국 동북3성 지역에 내년 2월 개업목표로 LPG충전소를 착공하고 본격적인 중국 LPG충전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SK가스는 중국 길림성 장춘시와 요령성 심양시에 합자 경영기업을 설립하고 자동차충전소 및 용기겸용 충전소를 건설하여 일차적인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SK가스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중국은 북경 및 상해 등 몇개의 대도시 지역에 한하여 소수의 자동차용 LPG충전소가 운영되는 초기단계이고 또한 심각한 대도시 환경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안으로 중앙정부에서 차량연료의 가스전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차량용 가스충전소 사업전망은 매우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남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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