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자원기술개발 프로젝트형사업 연구단 지정
에너지·자원기술개발 프로젝트형사업 연구단 지정
  • 남수정 기자
  • 승인 2008.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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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소통 위한 운영위 구성…성과 제고 기대

에너지·자원기술개발 프로젝트형사업 총괄주관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한전전력연구원, 중앙대학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지난 4일 에너지·자원기술개발사업 연구단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지정된 3개 연구단을 포함, 총 8개의 연구단이 에너지·자원기술개발사업 연구단으로 운영된다. 연구단은 지난해 10월부터 에너지·자원기술개발사업 가운데 에너지기술혁신(ETI) 프로그램의 총 8개 프로젝트 66개 세부과제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연구참여자간에 원활한 협의 체계를 구축, 최종연구목표 달성을 위한 자율적인 성과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에너지기술혁신(ETI, Energy Technology Innovation) 프로그램’이란 국가적·정책적으로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에너지·자원분야의 융·복합화핵심 전략기술을 미래 성장동력기술로 개발하기 위한 기술개발사업이다.

이를 위해 연구단내 연구수행자 및 외부기관 소속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율협의기구인 운영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성과 극대화를 위한 해당 연구의 특성을 반영한 연간사업계획도 수립됐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프로젝트형사업 연구단들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대형 프로젝트에서 취약할 수 있는 참여 연구자간 내부소통을 활성화하고, 해당 연구분야의 특성에 맞는 운영계획을 통해 연구의 효율성은 물론, 기술개발 성과도 크게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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