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해저배관 공사 발주 임박
수도권 해저배관 공사 발주 임박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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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천억원 규모의 수도권 해저LNG배관 공사가 내달 중순 발주될 것으로 보여 건설업체들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스공사가 발주하는 공사로는 올해 마지막 공사가 될 것으로 가스공사측은 이달중에 입찰기준을 마련할 계획으로 최대한 공정성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국내 건설업체들의 시공실적이 한 업체에 있는 상황으로 다수의 업체가 경쟁토록 할 경우 대형건설사를 중심으로 수주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게 업계의 시각이다.

이번 해저배관공사는 해저구간 15km, 육상구간 7km으로 총 22km정도로 수심이 앝은 지역과 깊은 지역을 구분해 레이-바지(Lay-Barge), 바탐- 풀링(Bottem-Pulling) 공법으로 시행된다.

공사기간은 2000년 11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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