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업진흥회 2차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 27억 지?n
전기공업진흥회 2차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 27억 지?n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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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전기공업등 13개 업체 기술개발사업 선정

 한국전기공업진흥회(회장 유재환)는 99년도 제2차 기금 융자사업자로 성원전기공업(주)의 ‘PG 밴딩 테이프 개발’등 13개 업체의 개발과제에 27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한국전기공업진흥회는 제2차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 지원을 위해 지난달 25일 실무위원회 및 29일 운영위원회를 각각 개최해 지원업체를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2차 기금 융자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남양전기(주)의 ‘고효율, 인건비 절감용 전기배관용 박스 개발’과 한국발전기계(주) ‘발전용배관 행거 건너성 평가 및 열교환기 고효율 세척기술 개발’, 남북전기(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이용한 방폭형 등기구 개발’, 성원전기공업 ‘PG 밴딩 테이프’, (주)크로스티이씨 ‘무선 원격감시 시스템을 응용한 무정전 전원장치 개발’등 13개 업체이다.

 진흥회는 이로써 99년도 1, 2차에 걸쳐 20개 업체를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 융자사업자로 선정해 44억원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개발은 현재부터 2000년과 2001년에 개발이 완료될 기술로 이번 기금융자로 기술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흥회는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 지원사업을 연리 5%로 2년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거쳐 융자사업자를 선정, 지원하고 있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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