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니히솔라는 독일을 포함한 유럽 내 태양광 제품 생산업체 중 상위 10위 안에 속하는 유럽 태양광 대표 기업 중 하나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3년의 태양광 발전시스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독일, 미국,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프랑스 등 전세계 총 7개의 지사에서 115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30MWp 용량의 태양광 관련 제품을 유럽에 공급했으며, 약 10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작은 독립형부터 대단위 태양광 발전소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원하는 모듈, 인버터 등을 적용하고, 모든 제품에 대해 최상의 품질과 최대 효율을 보증할 수 있는 턴키솔루션을 제공한다. 태양광발전설비에 대한 엔지니어링, 디자인, 사업성평가 등 태양광발전사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체 브랜드인 모듈 생산업체 AXITEC 및 마운팅 시스템 업체인 K2 뿐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제품이라면 샤프, 카네카, 지멘스, SMA 등 어떤 브랜드라도 공급이 가능하다.
로마이어 베른트 크라니히 솔라 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정부가 정책적으로 태양광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독일과 한국의 상황을 비교하는 질문에“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대출을 받기 어렵고, 이자율도 높다. 또한 개발행위허가의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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