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부패방지 시책평가 종합우수기관
한전, 부패방지 시책평가 종합우수기관
  • 변국영 기자
  • 승인 2008.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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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2007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종합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장 노력도, 반부패 추진체계 등 7개 분야의 성과를 평가한 것이다.
한전은 ‘청렴도 9.9 글로벌 청렴 한전’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이를 위해 한전은 300만원 이상 구매와 모든 공사에 전자공개입찰을 시행해 부패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등 시스템 개선에 주력했고 대민 업무 전반에 대한 청렴성을 진단하고 향상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자체 청렴도 조사를 시행하는 등 반부패 실천분위기 조성했다.
한전은 지난 1월 국가청렴위원회에서 발표한 200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19개 공기업 중에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전의 종합 청렴도는 9.56점으로 전체기관 평균 8.89점이나 공직유관단체 평균 9.18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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